JTBC 드라마 **《아파트》**에서 지성이 연기한 박해강은 처음부터 정의로운 인물이 아니었다. 오히려 정반대에 가깝다. 그는 오아시스파의 전직 보스이자 돈 냄새를 기막히게 맡는 인물이고, 아파트에 들어온 목적도 주민들을 돕기 위해서가 아니라 178억 원의 장기수선충당금을 차지하기 위해서였다. JTBC 공식 인물 소개에서도 박해강은 당장 필요한 거액을 마련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되어 장기수선충당금을 노리는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 JTBC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이 사람이 아파트 안에서 주민들과 부딪히면서 점점 변한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모든 일이 돈을 얻기 위한 과정이었지만, 나중에는 돈보다 사람과 공동체를 지키는 쪽으로 행동이 달라진다. 개인적으로 이 변화가 《아파트》에서 박해강이라는 캐릭터를 가..
카테고리 없음
2026. 9. 30. 01:41